9월 코레일-SR 통합 앞두고 조직 통합방식 놓고 진통

2026.06.23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80230

아시아경제

"지역본부 중 하나로" vs "별도로" 입장차 오는 9월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 통합 과정에서 조직 개편안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코레일 노조는 SR을 코레일의 지역본부 중 하나로 두길 원하는 반면, SR 사측은 대체로 코레일 내부에 현재 조직을 그대로 두는 별도 사업부제를 선호하는 것이다. SR 노조는 다소 유동적인 입장이다. 양사 노사는 물론 국토교통부까지 조직 통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견은 좀처럼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 편제 방식에 따라 직원 배치와 임금·복지·승진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양사 통합 과정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코레일·SR 노사, 외부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노사정 협의체는 최근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에 따른 조직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책임사업부제와 지역본부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