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는 멈추고 韓은 올리나…엇갈린 금리 시계, 원화엔 ‘약’ 가계엔 ‘독’

2026.07.05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8922

국민일보

미국 고용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 시계가 엇갈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기 둔화 우려에 금리를 묶어두는 반면 한국은행은 물가와 환율,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통화정책 디커플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5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고용은 전월보다 5만7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 11만5000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4~5월 고용 증가 폭도 합계 7만4000명 하향 수정됐다. 고용 지표 발표 직후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30%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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