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부족’ 인정한 푸틴, 미국에 종전 중재도 요구

2026.06.29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1911

한겨레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륙 정유시설 등에 연일 드론·미사일을 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연료 부족’ 위기를 인정했다. 전쟁 장기화와 휘발유 구매 통제로 험악해진 여론을 달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과 르몽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러시아 국영 방송 소속 파벨 자루빈과의 대담에서 “우리 인프라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군) 공격은 물론 문제를 일으킨다. 그점은 명백하다”며 “우리는 일정 정도의 연료 부족을 겪고 있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부족분은 에너지 수입을 늘리고 피격된 시설을 서둘러 복구해 회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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