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무리뉴 ‘스페셜 원’ 포기 선언···“나도 그들 중 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4/0001122601
스포츠경향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로 돌아온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63)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때 “압박 못 견디면 레알에 오지 말라”던 오만의 아이콘이 복귀 후 첫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자세를 낮췄다.
무리뉴는 23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패션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후반 지도자로 두각을 나타내던 시절을 회고하며 “‘내가 바로 그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들 중 하나였다. 다만 1990년대 후반에 성공을 거두던, 아주 작은 그룹에 속해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유일무이한 ‘스페셜 원’으로 규정하며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과거와는 사뭇 결이 다른 발언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