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27083
동아일보
구직자 78% “대기업 계약직” 선호…기업 인지도를 경력 자산으로 여겨
‘고용 안정’ 중시하는 분위기 흐려져… 입사 결정엔 연봉이 가장 큰 영향
삼성전자-SK 고액 성과급 바람에 보상 제도도 중요한 선택 기준 돼 취업준비생 조휘람 씨(28)는 정보기술(IT)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대학을 졸업한 뒤 1년간 따로 관련 교육을 받고 구직에 나섰다. 대학 졸업이 늦어진 데다 취업 준비 기간도 길어지고 있지만, 첫 직장만큼은 신중하게 고르겠다는 생각이다. 조 씨는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취업하더라도 1년 뒤에는 다시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할 것”이라며 “같은 직무라면 계약직이라도 규모가 큰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게 장기적으로 경력 관리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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