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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타임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스물한 살 영건의 묵직한 공은 여전한데, 정작 태극마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두산 우완 김택연의 이야기다.
김택연은 지난 11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의 문제였다.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팀당 최대 3명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두산에서는 우완 최민석과 내야수 박준순, 와일드카드 곽빈이 먼저 뽑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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