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이 인종차별? 정작 멕시코인들은 “보기 좋다” 응원

2026.06.16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09917

한겨레

“수염은 멕시코 분이 주신 것” 지난 12일(한국시각)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당시 관중석에서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로’를 쓰고 콧수염을 붙인 한국인 남성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각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당사자가 해명에 나섰다. 거리에서 솜브레로를 쓴 자신을 본 멕시코인들이 크게 환영했고 수염 역시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멕시코인이 줘서 붙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경기장 관중석에서 단연 눈길을 끈 이는 한국인 남성 ㄱ씨었다. ‘비바 멕시코’(Viva Mexico·멕시코 만세)라고 쓰인 솜브레로를 쓴 ㄱ씨는 가짜 콧수염까지 붙이고 있었다. 생중계 카메라가 ㄱ씨를 포착했고, 로이터 통신 등 주요 매체도 ㄱ씨를 찍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ㄱ씨 모습은 빠르게 퍼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