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표, 노무현의 꿈”…與 전대판 변수된 정통성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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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여부로 긴장감이 높아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때 아닌 정통성 논쟁이 점화되고 있다. 최근 정 대표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자주 호명하자 해석이 분분해지고 있는 것이다.
정 대표는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전당대회는) 1인1표제로 시행되는 첫 전당대회”라며 “1인1표제가 시행되면 정당 민주와 정당 개혁의 깃발을 올린 노무현의 꿈도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당 중앙위원회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꽃피워야 한다”고 언급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정 대표는 본회의 일정으로 취소되기는 했지만 지난 11일에도 봉하마을 참배와 문 전 대통령 예방을 계획했었고, 지난 13일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위패가 있는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를 비공개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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