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2105
한겨레
“갈등 더 심화되면 통합 안 하는 것만 못한 경우 생길수도”
“제가 4년간 추진하다가 실패한 통합이… 이룩돼서 감회가 좀 깊습니다.”
초대 민선 전라남도지사를 지낸 허경만(88) 전 지사는 30년 전 처음으로 전남·광주 통합을 추진하던 시절이 떠오르는 듯 생각에 잠긴 듯하더니 이내 “통합이 전남, 광주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정말 바란다”고 했다. 허 전 지사는 1995년 7월1일 전남지사로 취임하면서 전남·광주의 공동 발전을 위해 도청 이전 사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시·도 통합을 추진할 것을 공언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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