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감사 정면 충돌…이사회, 방미통위 유권 해석 표결로

2026.06.22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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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2일 임시이사회에서 박찬욱 감사 “아무도 모르는 괴문서를 근거로…” 사측 비판 KBS 이사들이 2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찬욱 감사와 박장범 사장을 불러 감사직무수행을 둘러싼 입장 차를 확인했다. 앞서 박 사장은 박 감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감사 직무 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통보했고, 이에 박 감사가 반발하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사회 소집이 이뤄졌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5일 박찬욱 감사가 제기한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정지환 감사 임명 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2인 체제 방통위의 의결이 위법하지 않다"며 기각했다. 2024년 12월 임기가 만료되었으나 후임자 임명까지 감사 직무를 수행해 온 박찬욱 감사는 2025년 2월 이진숙·김태규 2인 체제에서 정지환 전 KBS보도국장을 감사로 임명한 의결이 무효라며 소송에 나선 상황. 박 감사는 소송과 동시에 이 사건 의결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섰는데 효력 정지 결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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