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으로 반도체 제조 시뮬레이션… 삼성이 띄운 기술 승부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7238
서울경제
삼성이 반도체 제조 핵심 공정인 노광(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을 양자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차세대 정보기술(IT)을 총동원해 반도체 집적도와 수율 혁신을 겨냥한 프로젝트다. 삼성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연구를 맡았으며 올해 하반기 중 기술실증(POC)에 착수할 예정이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노광 공정의 일부를 가상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연산 기법(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노광 공정은 빛을 이용해 웨이퍼에 미세 회로를 그려넣는 단계를 말한다. 웨이퍼를 깎아 실제 회로를 새기기 전에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인 만큼 반도체 완성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주요 공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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