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2636
조선일보
우크라전 종전 놓고 치열한 외교전
15~17일 프랑스 동부 휴양지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7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잇달아 만나 러시아에 대한 견제와 압박 강화를 호소했다. 같은 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800㎞ 떨어진 카잔으로 날아가 이틀 일정으로 17일 개막한 러시아·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을 맞았다. 이란 전쟁이 종전 MOU(양해각서) 체결로 일단락되면서, 4년 4개월째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마무리지으려는 양측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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