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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화 불펜은 6월 환골탈태했다. 개막 후 두 달간 5.79(10위)까지 치솟았던 불펜 평균자책이 6월 들어 3.14(2위)로 급강하하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마무리 이민우 가 주춤했지만, 조동욱 , 박상원 , 정우주 , 황준서 등이 각성한 결과다.
입단 3년 차 좌완 조동욱의 존재감이 가장 컸다. 조동욱은 지난 한 달간 팀 내 불펜투수 중 가장 많은 10.1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 0을 찍었다. 한때 4.82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을 2.87까지 끌어내리며 ‘위기 진화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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