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北 비핵화 언급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963
조선일보
7년만에 방북… 김정은과 회담
“양국 외교·군대 교류 강화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오후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북한 양국은 지역을 넘어 세계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면서 “양측의 외교·법집행·군대 등 교류를 강화하자”고 했다. ‘비핵화’ 언급 없이 북한을 글로벌 파트너로 규정하며 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한 것이다. 미국·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잇달아 치른 시진핑이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택한 것은 미국을 겨냥해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재확인하고 북중러 반미 연대를 과시하려는 성격이 짙다. 시진핑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고, 김정은 집권 이후 두 번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