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뒤통수” 정점식 분노…국힘 투톱 ‘재선거’ 충돌

2026.06.16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0839

중앙일보

허니문이 끝나기도 전에 국민의힘 투톱 사이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해 “목표는 전면 재선거”라고 주장하자 정점식 원내대표가 급브레이크를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16일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파열음은 전날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소청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 등 지도부 10여명이 모인 최고위에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부산·인천·울산·경기·전남광주 등의 선거(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를 대상으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가 소청 취지를 두고 상반된 해석을 내놓으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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