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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태백, 이성필 기자] 골을 터뜨린 뒤 보여주는 '마스크맨' 세리머니는 스웨덴 국가대표팀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의 시그니처였지만, 이 순간만큼은 김수민(20, 중앙대)의 것이었다.
2일 오전 강원 태백시 강원관광대 운동장,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1조 1차전 광주대와의 경기를 앞둔 중앙대 벤치는 활기가 넘쳤다. 오해종 감독은 경기 시작 전 "하나씩 하면 된다. 차분하게"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첫 경기가 주는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략적 접근을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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