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이주비 확대 추진…리모델링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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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울시가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주비 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은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사한 정비사업이지만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달리 리모델링 조합은 수혜를 받지 못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이주비 융자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합원 1인당 3억원인 대출 한도를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출 한도를 5억원으로 증액하는 방향을 검토했고, 이르면 이번 주 결정한다”며 “이주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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