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학생까지 내 뺨 때려”… 우울증 위험 11배, 무너지는 초등교사

2026.07.0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5504

조선일보

현실 드러낸 노동사회硏 보고서

경북의 한 40대 초등교사 A씨는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지난해 9월 복직했지만, 올 3월 다시 휴직했다. 한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들이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걸 선생이 빨리 말해주지 않아 학폭 가해자가 됐다. 칼로 찌르고 싶다. 피를 보고 말겠다” 등의 협박을 계속 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암에도 지지 않는 정신력을 가졌다고 자부했는데, 학부모의 협박에 우울증 진단을 받을 정도로 힘들어 더는 버틸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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