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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 전 대표 출마 선언으로 8·17 민주당 전당대회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지만, 각 후보는 전대 선호투표제 적용을 둘러싸고 이날도 갈등을 이어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믿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에 이은 5번째 당권 도전 선언이다. 정 전 대표는 선언문에서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권 재창출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명을 바치겠다”며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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