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703030
매일경제
“협력사들 대금회수 걱정에
일부 품목 납품 주저할수도”
메리츠 62개 점포 신탁 담보
매각땐 오피스등 개발 전망도
지난 3일 법원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진 후 찾아간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점포는 한산한 분위기였다. ‘정상영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지만 고객 발길은 뜸했다. 신선식품 납품에 차질이 이어지면서 채소와 계란이 있어야 할 냉장 매대에는 프라이팬과 도마 등 조리용품이 대신 진열돼 있었다. 한 직원은 “정말 파산하는 게 아닌지 직원들이 더 불안하다”며 “납품 차질도 더해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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