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6071
중앙일보
삼성전자가 7일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에 약 1조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7.7%, 56.2%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29.3%, 1810.3%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6011억원)의 약 2배에 달했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웃돈 셈이다. 시장 전망치(84조1606억원)를 약 6% 상회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특별성과급 충당금 추정치 17조원을 더하면 사실상 100조원을 넘어서며, 2023~2025년 3년 합산 영업이익(82조9000억원)을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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