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3286
한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이후 처음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유럽 국가들이 이란 공격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았다며, 유럽 주둔 미군의 ‘전면 철수’를 거론했다. 유럽 국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국방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트럼프 달래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열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나토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이번 (나토 정상)회의가 내 친구(에르도안 대통령)가 지도자로 있는 튀르키예에서 열리지 않았다면, 참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했다. 나토 32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7~8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열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