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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이영상만 3차례, 메이저리그(MLB) 최강의 철완이 마운드를 떠난다. 디트로이트
저스틴 벌랜더 (43)이 이제 공을 내려놓는다.
벌랜더는 9일 “2026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벌랜더는 고관절과 햄스트링을 다쳐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라있다. 올시즌 그는 딱 1차례 선발 등판해 3.2이닝 5실점 했다. 벌랜더는 남은 시즌 ‘은퇴 투어’를 진행하며 리그 모든 팬에게 작별을 전할 예정이다. 2005시즌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그는 올해까지 빅리그에서 21시즌을 뛰었다. 커리어의 처음과 끝을 모두 디트로이트에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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