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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개표소 봉쇄 시위’에 나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재명아, 나랑 싸우자”는 내용의 손팻말을 든 모습이 7일 포착됐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고 ‘이재명’이라고 자주 불러왔다.
장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 봉쇄 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 ‘고등학생’은 ‘5·18 민주화운동 조롱 응원’으로 비판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통령은 배재고 관련 언급을 한 바 없다. 특유의 ‘서예체’로 보아 장 대표가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되는 손팻말을 장 대표가 꺼내자 주변에서는 “재밌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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