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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은퇴 전까지 17년 동안 단 한 번도 병가를 내지 않을 정도로 건강을 자신했던 영국의 60대 남성이 '맥주 맛이 이상하다'는 특이한 전조증상을 겪은 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Myeloma)'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하트퍼드셔주에 사는 앤디 영(62) 씨는 평소 직접 맥주를 양조할 정도로 애호가였으나, 지난해 말 독감 증상을 겪은 후 갑자기 맥주 맛이 이상하게 느껴져 한 병을 비우는 데 3시간이 걸리는 이상 증세를 겪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그가 마주한 진단명은 완치가 불가능하고 치료만 가능한 혈액암, '다발골수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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