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08/0003450266
스타뉴스
[스타뉴스 | 수원=김동윤 기자] 2026년 롯데 자이언츠 의 히트 상품을 꼽으라면 첫손에 꼽힐 이름이 손성빈 (24)이다.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으로 '쇼츠형 포수'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포수 마스크를 쓴 손성빈은 결코 가벼운 존재가 아니다.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 주자의 발을 묶는 포수다.
도루 저지율만 놓고 보면 20%로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다. 손성빈의 진짜 존재감은 '잡은 숫자'보다 '뛰지 못하게 만든 숫자'에서 더 잘 드러난다. 올 시즌 손성빈은 KBO 리그 300이닝 이상 소화한 포수 중 도루 시도율 3.9%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애초에 뛰기 어렵게 만드는 포수라는 뜻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