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2/0000194323
인벤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건 BLG였다. 3세트를 승리하면서 먼저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2세트와 마찬가지로 '카나비' 서진혁이 크게 말렸고, 그 여파가 게임 내내 이어지면서 BLG가 승리를 거뒀다.
3세트, BLG가 초반부터 크게 앞서갔다. 카운터 정글을 통해 '카나비' 서진혁의 신 짜오를 잡아내며 출발한 '슌'의 녹턴은 연이은 탑 갱킹으로 '제우스' 최우제의 올라프에게 이른 2데스를 안겼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입장에서는 설상가상으로 거의 다 먹은 용을 빼앗기고, '바이퍼' 박도현의 바루스에게 1킬을 헌납했다. 회심의 바텀 다이브도 2:2 교환에 그쳤다. 10분도 안 된 상황에서 모든 지표가 BLG에게 웃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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