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7073
조선비즈
현대차그룹의 물류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말 소형 자동차 1만대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 ‘글로비스 랜더’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말 인도된 ‘글로비스 리더’, 6월 초 운항을 시작한 ‘글로비스 라이트하우스’에 이어 세 번째로 투입한 1만800CEU(차량 환산 대수)급 PCTC다.
현재 전 세계에서 자동차 1만대 이상 수송이 가능한 1만800CEU급 자동차 운반선은 현대글로비스가 운용하는 세 척이 전부다. 그런데 이 배들은 모두 중국 국영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산하의 조선소 두 곳(광저우GSI·상하이SWS)이 나누어 건조했다. 조선 강국인 한국의 해운사가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3척을 모두 중국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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