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6518
한국경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이란 지도부의 결속을 보여주려 했지만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미 협상과 휴전 합의를 둘러싸고 보수진영 내부의 실용파와 강경파 내부 충돌이 불거졌다는 평가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 지도부와 고위 군 지휘관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시작된 장례 절차에서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첫날 숨진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를 추모했다. 군악대가 국가를 연주했고, 전쟁 발발 이후 공개석상에 함께 나오지 않았던 대통령과 의회 의장, 사법부 수장, 혁명수비대 고위 장성들이 나란히 섰다. 하지만 지난 3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가 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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