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33179
동아일보
“아버지, 일단 제 통장으로 옮기세요.”
서울에 사는 50대 A 씨는 얼마 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예금 8000만 원을 송금하기 직전이던 아버지를 가까스로 막았다. 놀란 아버지는 “이제는 내가 돈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며 예금 전부를 아들 명의 통장으로 옮겨 관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생활비는 아들이 필요할 때마다 송금하거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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