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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14년 넥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던 수줍은 루키가 13년이라는 모진 세월을 견뎌내고 마침내 영웅 군단의 영원한 심장으로 우뚝 섰다. 키움 히어로즈 의 우완 투수 하영민 (31)이 초대형 다년계약을 터뜨리며 '종신 히어로즈맨'을 선언했다.
키움는 13일 오전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위재민 대표이사와 허승필 단장 등 구단 수뇌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하영민과의 메머드급 비FA 다년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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