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02606
문화일보
‘샘터’ 소장품들 온라인 경매 출품
호암 이병철(1910~1987) 삼성그룹 창업주가 직접 쓴 붓글씨가 미술시장에 나왔다. 케이옥션은 고 이병철 회장이 ‘샘터’ 창립자인 고 김재순(1923~2016) 전 국회의장에게 선물한 서예작품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위 사진)’가 오는 11일 시작하는 온라인 경매에 출품됐다고 6일 밝혔다. 케이옥션에 따르면, 1981년에 작성된 이 작품은 그동안 샘터에 소장돼 있다가 처음 경매에 등장했다. 크기는 가로 134.6㎝, 세로 32.5㎝로 경매 시작가는 1500만 원, 낙찰 추정가는 1900만~4000만 원이다. ‘공수래공수거’는 생전 서예를 즐겼던 이 회장이 자주 쓰던 글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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