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53/0000056028
중앙SUNDAY
은둔 청년 54만명 시대
“은둔 청년에게 밖으로 나오라고요 ? 죽고 싶다는 청년에게 ‘죽으면 안 돼’라는 말만큼 금기입니다.”
고립·은둔 청년이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선 대응책 마련에 고심이다. 자립을 돕고 ‘동굴’같은 방에서 끌어내는 게 급선무라는 것이다. 그러나 오오쿠사 미노루 사회적협동기업 내비두 국제협력팀장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고립·은둔 청년에게 필요한 건 훈계와 강요가 아니라 그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라며 “한국 사회가 실패를 용인하지 못하는 경직된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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