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5976
조선일보
5일(현지 시각) 노르웨이와 브라질이 맞붙은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 선수 입장 터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걸어 나왔다. 두 팔을 번쩍 들고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손흥민 등 스타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따라 하더니 이내 심판 앞으로 다가가 월드컵 공인구를 건넸다.
현대차는 이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하프타임 무대에서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하프타임이 끝나기 직전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로 걸어 나와 케인과 홀란드, 마테우스 쿠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연이어 선보인 뒤 심판에게 공인구를 전달했다.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볼 딜리버리’를 로봇이 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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