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1/0003518901
일간스포츠
소형준(25·KT 위즈)은 최근 10년 기준, 유일하게 프로 데뷔 시즌 순수 신인왕을 차지한 선발 투수다. 그는 2020년, 13승 거두며 한국 야구 레전드 류현진(한화 이글스)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투수가 됐다.
'슈퍼루키' 소형준 신드롬 중심에 투심 패스트볼(투심)이 있었다. 우타자 기준 몸쪽으로 꺾이는 이 공은 투구 궤적을 명확히 포착하기 어려워 타자의 히팅 포인트를 흔든다. 지난 3월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타자들이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서 쩔쩔맸던 공이 상대 선발 투수 레인저 수아레즈의 투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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