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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16강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리오넬 메시가 아이처럼 눈물을 쏟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막판 세 골을 몰아치는 대역전극으로 8강에 올랐다. 이날 메시는 전반전 페널티킥 실축으로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마감할 뻔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 1골 1도움을 터뜨리며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까지 이집트에 두 골 차로 뒤지며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10여분 동안 세 골을 터뜨리며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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