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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차라는 절망적인 스코어보드 앞에서도 소년들은 고개를 숙이지 않았고, 부상 악재를 뚫고 코트에 들어선 에이스의 헌신은 팀을 하나로 묶었다. 이성제 원장이 지휘하는 에스스포츠(이하 시흥 삼성) U14 대표팀이 강원도 정선 무대에서 매서운 경쟁력을 증명했다.
시흥 삼성 U14(중2)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사북장학센터 체육관 외 4개소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2026 국민고향정선 유소년 농구 슈퍼컵’에 출전해 값진 최종 3위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전국구 강팀들이 대거 집결한 험난한 대진 속에서도 시흥 삼성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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