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7097
중앙일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킹메이커’였던 아소 다로(85) 전 총리가 이번엔 다카이치 정권의 연립 합의에 제동을 걸며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카이치 총리는 7일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대표와 만나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의원 의원 정수 감축 법안 처리를 보류하기로 합의했다. 의원 정수 감축은 오사카를 염두에 둔 ‘부수도(副首都)’ 구상과 함께 유신회의 간판 공약이다. 현재 465석인 중의원 정수를 420석으로 줄이고, 1년 안에 여야가 선거제도 개편에 합의하지 못하면 비례대표 의석을 176석에서 131석으로 자동 감축한다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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