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3669
한겨레
준결승전서 각각 조코비치, 페리 꺾어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12일)은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신네르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츠베레프는 생애 첫 윔블던 우승이자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은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앞세워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신네르는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2시간20분 만에 세트 스코어 3-0(6:4/6:4/6:4)로 제압했다. 통산 7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 무대로,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 흔들림 없는 수비까지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유에스(US)오픈에서 통산 24번째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뒤 3년 가까이 ‘무관’인 조코비치는 내년에도 윔블던 출전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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