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3649
한겨레
준우승은 오스틴 대신 출전한 오태곤이 차지
2026 KBO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전. 강백호 (한화 이글스)는 오태곤 (SSG 랜더스)에게 홈런 1개 뒤처져 있었다. 하지만 피버 타임(1분) 때 휘두른 마지막 타구가 오른쪽 폴대를 강타했다. 극적인 ‘버저 비터’였다. 7 대 7 동점. 다 잡은 우승을 놓친 오태곤은 이어진 서든 데스(연장전)에서 30초 동안 단 1개의 홈런도 터뜨리지 못했다. 이에 반해 기세가 오른 강백호는 여유롭게 홈런을 기록하며 배트를 던지고 두 손을 번쩍 들었다. 함께 홈런 더비에 참가한 팀 후배 허인서 와 문현빈 은 물을 뿌려주면서 강백호를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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