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6601
조선일보
엔하이픈 브라질 공연 현장 르포
“달려, 달려(Vamos)!”
지난 4일(현지 시각) 오후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주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장에선 주변 1.5㎞에 달하는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가 일제히 달리고 있었다. 모두 오후 7시 30분 열리는 K팝 보이그룹 ‘엔하이픈’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었다. 주변 상인들은 “좋은 자리 잡아”라고 응원까지 했다. 브라질의 대형 공연장은 VIP석과 일반석만 구분할 뿐, 지정 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앉기 때문이다. 입장 알람과 함께 관객들이 달려나가는 모습은 마라톤 출발 장면 같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