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2758
헬스조선
다이어트할 때 "조금씩 자주 먹어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식사 후에는 소화 과정에서 일정량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다만 식사 횟수를 늘린다고 신진대사가 크게 증가하거나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기초대사량, 식사 횟수보다 '신체 조건' 영향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대사량 ▲음식을 소화·흡수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에너지 ▲운동과 일상생활 등 신체 활동으로 소비되는 에너지. 이 가운데 기초대사량은 하루 에너지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배스대학교 대사생리학 교수 제임스 베츠는 "사람들이 '신진대사를 높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다는 의미"라며 "기초대사량은 체중과 나이, 성별 등 개인의 신체 조건에 의해 대부분 결정되기 때문에 식사 횟수를 늘린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운동이나 걷기 등 신체 활동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는 생활 습관에 따라 비교적 크게 늘릴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