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514079
더팩트
외압에 무너진 FIFA 거버넌스의 민낯
‘달콤한' 독배를 든 개최국 미국의 부끄러운 참사
벨기에에 1-4 참패, 조롱 대상 전락
[더팩트 | 이영규 전문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16강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7일(한국시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은 미국과 벨기에의 맞대결로 쏠렸다. 미국 대표팀의 핵심 스트라이커 폴라린 발로건을 둘러싼 초유의 '징계 집행유예' 사태 때문이었다.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거친 파울로 퇴장당해 벨기에전 출전이 불가능했던 발로건.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판정 재검토를 요청했고, FIFA는 전례 없는 '징계 1년 유예'라는 황당한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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