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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한)준수에게 내가 보답받은 거라…”
잠실구장을 가른 호쾌한 방망이만큼이나 입담도 거침없었다. 2026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자 한화 강백호 (27)는 함께 호흡을 맞춘 KIA 한준수 (27)를 두고 “올시즌만 해도 내 방망이 10자루를 가져갔다.오히려 내가 보답받은 것”이라며 “상금은 나누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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