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40499
서울경제
하루 수면을 한 시간 반가량 줄이는 생활을 6주간 이어간 성인들의 체중과 허리둘레가 나란히 늘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극단적 밤샘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겪는 정도의 만성 수면 부족만으로도 대사 건강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다.
8일 대한수면연구학회의 ‘2024년 한국인의 수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8분으로 OECD 평균보다 18%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60%가 수면 문제를 경험했지만 전문적 상담을 받은 비율은 25%에 그쳤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이미 상당수 국민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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