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89006
부산일보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후 호르무즈 통제권을 두고 무력 충돌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이틀 공습을 하자 이란도 다시 반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및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에 미사일과 드론 등의 공격을 받았다. AP 통신은 이날 바레인, 카타르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됐으며 쿠웨이트에서도 미사일 경보가 울렸다고 보도했다. 바레인 외무부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민과 주민 여러분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인근의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자국 방공망이 이날 적의 미사일, 드론 공격을 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바레인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후 폭발음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의 구체적인 공습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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