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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올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인상이 이뤄지면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시장의 시선도 이제 인상 여부를 넘어 추가 인상의 횟수와 속도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한은이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금통위에서 두 명의 금통위원이 인상 의견을 낸 바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도 취임 후 여러 차례 통화정책을 긴축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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