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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과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결을 펼쳤던 멕시코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이 교체됐다. 백전노장 하비에르 아기레의 시대가 끝났고, 새로운 감독으로 라파엘 마르케스 가 결정됐다. 멕시코축구협회는 마르케스가 아기레의 뒤를 이어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맡게 됐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 이강인 의 스승'인 아기레 감독은 이번 월드컵 16강전에서 잉글랜드에 2대3으로 패한 후 멕시코 국가대표팀과 결별했다. 아기레 감독 본인은 이미 마르케스가 자신의 후임자가 될 것임을 확인한 바 있다. 아기레 감독은 2024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에 패하기 전까지 승승장구했다. 스타 군단 잉글랜드의 벽에 가로막혔지만 멕시코는 공동 개최국으로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총 5경기를 치렀다. 아기레 감독은 일찌감치 자신의 후계자로 마르케스를 점찍었다. FC바르셀로나의 전설인 마르케스는 2024년부터 아기레를 보좌하는 수석코치로 함께 일해왔고 이번에 감독으로 승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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