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6917
중앙일보
“부처 간 데이터를 연결하면, 복합적인 과제들을 풀어가는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계신 데이터들을 어떻게 잘 연결할 것인가가 우리의 중요한 숙제입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취임사는 빈말이 아니었다. 한 총리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을 불러 각 부처에 산재된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그동안 부처간 칸막이 때문에 곳곳에 산재된 데이터가 제대로 통합·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보겠다는 취지였다.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야 정확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가 일반에 개방돼야 사회에 이롭다는 한 총리의 평소 지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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