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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쏟아지는 눈물을 막을 방도가 없었다. '라스트댄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마지막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 2006년 독일 대회 4위 이후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반전은 없었다. 두 팀은 90분 내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 46분에서야 깨졌다.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미켈 메리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남은 시간 동안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으나, 스페인은 무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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